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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박의 잡동사니/건강

코로나19 합병증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란? (MIS-C, MIS-A)

by 드레곤박의 잡동사니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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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 드물게 나타나는 병으로 주로 아동에게 발생하며 MIS-C라 부른다 종종 성인에게도 발병하는데 증세가 비슷하면 MIS-A라 부른다.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어떤 병인지 알아보자.

 

MIS-C

1. 다기관 염증 증후군 (MSI-C)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을 줄여 MIS-C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감염의 합병증으로,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진행되며 장기를 손상시키는 염증을 만드는것으로 보고 있으며, 혹은 항체 또는 일부 면역세포의 반응으로 보기도 하고 있다.

 

  독성 쇼크 증후군 이나 가와사키 병과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심장부터, 폐, 신장 뇌, 피부, 눈, 내장기관 등 다양한 부위에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대부분은 치료를 통해 회복이 되지만, 일부는 심각한 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코로나19 걸린 후 몇일 이내부터, 완치 후에 발병하는 사례도 있다. 주로 아동에게 발상하지만, 성인에게 발병하면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완치 후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도록 한다.

 

2. 주요 증상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발병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세로 나타난다.

  • 눈이 충혈됨
  • 24시간 이상 열이 지속됨
  • 피부 발진
  • 심박수가 증가
  • 빠른 호흡
  • 손발이 붇거나 빨갛게 변함
  • 구토, 설사
  • 이유없는 피곤함

 

3.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응급상태

  • 응급상태가 되면 신속히 119로 신고해서 대응해야 한다.
  • 심한 복통
  • 호흡 곤란
  • 사라지지 않는 가슴통증 및 압박
  • 피부색이 창백해지거나 파래진다.
  • 새로운 혼란

 

4. 주요 감염 통계

  • 미국의 사례를 보면 환자의 평균 연령은 9세였으며 그중 절반은 5~13세였다.
  • 환자의 60%는 남자였다.
  • 환자의 9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양성반응 이었으며 1%만 코로나19 감염자의 접촉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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